북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 loren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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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가 제공한 영상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서는 TOD(열상감시장비) 등으로 개성의 연락사무소 건물을 관측할 수 있다. 해당 영상도 이같은 방식으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지화면같던 영상 가운데 부분에서 불빛이 비친다. 이어 연기구름이 크게 피어오른다. 순식간에 건물들이 무너진다. 화면 오른쪽 높게 서있는 건물에선 창문이 부서진듯한 모습이 포착된다. 이후 연기가 건물들을 뒤덮는다.
수초 뒤 카메라 화면이 흔들리는걸 보면 충격이 남측까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댓글 10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170억을 들여 21개월 만에 지은 "평화의 상징"을
순싯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그 이상한 인간들과 계속 머리숙여 협상하자는
문재인 대통령... 속터지고 안타깝기만하다.어쩌면 한동족이 그리도 다를수
가 있을까 ?!......이왕 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못된 심뽀의 그속셈.
왜 170억씩 들여 북한에 그런걸 지은걸까? 그럴 추진한 한국 대통령도 돈 지랄 하는것이지....
남북으로 갈라진것을 합치려면 돈처발라가면서 구호물자 줘가면서 합치는게 아니라 굻어죽어가야 허덕여야 두손들고 항복하지...
그냥 세금 퍼 날라 줘가며 생 난리 치는게 웃기는군...
사상이 다른 대가리하고 대화가 안되는것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