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주, 2일 연속 최고 사망자 속출....사회적 격리령 이번 달 28일까지 연장

by anonymous posted Jun 1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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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규모가 2일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파울루 주정부가 사회적 격리령을 이번 달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상파울루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10일(수)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상파울루 주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28일까지 사회적 격리(휴업)령을 연장키로 했다"면서도 "일부 1단계(위험) 지역을 제외한 상파울루시를 포함한 대다수의 지역이 2단계(관리)에 속하면서 일부 업종에 대한 영업 재개는 단계적으로 실시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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