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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일부 업종에 대한 완화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상파울루 시정부가 10일(수)부터 상점들에 대한 영업 재개를 허용했다.


상파울루 부르노 꼬바스 시장은 9일(화) 화상 성명을 통해 "상파울루 주 전체 가운데 코로나19 위험지역 다음인 2단계(관리)에 속한 상파울루시는 1차적으로 대리점 및 사무실 영업허가에 이어 10일(수)부터 일반 상점 영업재개를 총 22개의 협회에서 제출한 안전수칙 제안서 규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달 15일까지 사회적 격리(휴업)령이 연장되어 실시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상점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 오후 3시까지 하루 4시간으로 제한되며, 매장 고객 수용 규모 20% 내외 제한 등을 포함한 각 협회측에서 제안한 안전수칙 규칙에 따라 회원사 모두가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현재 2단계(관리)인 상황에서 3단계(완화)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이 목표" 라고 강조한 후 이 날부터 약 2천여명의 구청 공무원들을 투입해 단속활동도 함께 벌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전수칙 사항으로는 ▲ 직원 규모 20%내외로 축소 근무 ▲직원 및 고객 마스크 필수 사용 ▲ 1.5미터 거리두기 및 안내 표시 ▲ 손 세정제(알콜 70%) 입구 및 매장 내부 배치 ▲ 매장 청결 유지 ▲ 엘리베이터 회당 최대 2명 승차 제한 ▲감염 위험그룹 고객 대면 업무 제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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