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에서 60세 이상 저소득층 한인 대상 제2차 '사랑의 쿠폰' 배부를 이번 달 6일(토)부터 시작한다고 전해왔다.

한인회는 브라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저소득층 일부 연령대 한인들을 위해 상파울루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이하 연합교회)로부터 지난 달 1차에 이어 추가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2차 배부는 신규 신청자가 아닌 지난 달 1차 수령 대상자에 한하며, 1인당 2백헤알 상당의 상품권으로 지급된다며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8월 15일(토)까지이다.

쿠폰배부는 이번 달 6일(토)부터 8일(월)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 한인상징물 앞에서 진행되며, 배부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대상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 수령할 경우에는 등록인 신분증을 반드시 제시해야 된다. 

한인회는 "1차 쿠폰 대상자 가운데 주위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양보할 분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면서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회 부회장 : 유미영 99513-8109(WhatsApp) / 카톡ID : w394417n

한인회 서기 : 박주성 99955-9846(WhatsApp) / 카톡ID :kkki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