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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정부가 6월 1일부터 일부 업종 완화 기준을 두고 대책 마련에 고심 끝에 결국 격리령을 15일 연기키로 결정하면서 무능함을 드러냈다.


상파울루 부르노 꼬바스 시장은 30일(토) 성명을 통해 "업종별 영업 재개 준수 기준이 마련될때까지 사회적 격리(휴업령)령을 15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필수업종을 제외한 이 외 모든 업종의 영업이 6월 15일까지 전면 금지된다.


주정부의 '스마트 격리' 정책에 따라 최고 위험수준인 1단계에 이어 2단계(위험수준)에 속한 상파울루 시는 1일부터 부동산, 대리점, 사무실, 상점 그리고 쇼핑센터 영업을 제한적으로 재개할 수 있다.


그러나, 시정부가 매장 방역은 기본,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발열체크, 손세정제, 거리두기,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의 위생 세칙 그리고 직원들의 주기적인 건강체크 등의 운영 제안서를 제출한 업장에 한해 개별적으로 영업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큰 반발을 샀다.


또한, 운영 제안서를 시청에 제출한다고 해도 평가기간만 최대 15일까지 소요되면서 온라인상에서 비난여론이 거세지자 다음 날 개별적으로 허가 신청을 받겠다는 일부 기존 방침을 철회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


브라질 보건부는 30일(금)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3천274명 많은 49만8천440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6일 첫 확진자 보고 이후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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