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코로나19브라질_강도사건KakaoTalk_20200515_195304787.jpg


[한인투데이] 지난 14일(목)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4인조 강도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2경)은 아파트 입구에 흔히 볼 수 있는 임대 또는 매매 간판을 보고 노린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4시간 후인 오후 3시 경 해당 사건 관련자 및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에는 한인 A씨(60대. 부동산 중개인)와 이번 사건으로 노트북과 카메라, 휴대폰 등을 피해를 본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인 B씨도 포함됐다.


경찰 조사에서 부동산 중개인 한인 A씨는 "당일 임대 아파트를 보고 싶다는 전화를 받고 약속시간에 해당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고, 이들과 함께 아파트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총기로 위협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포함한 아파트 수위와 마침 시장을 가기 위해 입구로 내려온 입주민 등 3명 모두 아파트 1층으로 끌려가 케이블 타이에 의해 포박을 당했다" 면서 이 과정에서 A씨도 소지하고 있던 휴대폰과 현금(2천헤알)을 강탈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날 현장에서 채취한 용의자들의 지문과 아파트 CCTV영상 자료를 토대로 검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치안이 허술한 틈을 타 최근 들어 이와 유사 범죄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평통브라질협의회, 2024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1. ‘아차’하면 나도 마약배달꾼 된다...마약운반책 범죄연루 한인들 증가

  2. 한인타운에서 휴일 노린 건물 벽 뚫고 내부침입한 3인조 도둑...빈손으로 도주?

  3. 60대 한인 정 모씨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 2명검거...범행자백

  4. 농사꾼 60대 한인 정모씨...둔기에 머리 맞아 숨진된 채 발견(종합)

  5. 한인타운에서 40만헤알 규모 절도사건 발생...전문털이조직 소행인 듯

  6. 한인타운 지역 2경 신임 마리아 서장 부임...서 영사, 치안 및 한인 관련 신속한 수사 당부

  7.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인 A씨...사건발생 이틀후 자신의 회사에서 숨진채 발견

  8. 브라질 남부 소도시에서 살인사건 충격...경찰 유력 용의자로 한인A씨 지목

  9. 30대 한인 경찰관, 강도와 격투 중 총격 받고 사망...용의자 중 한 명 검거

  10. 한인타운 아파트 4인조 강도사건...아파트 매매 및 임대 간판 노린 범행

  11. 한인타운에서 경찰사칭 범죄 잇따라...의심될 경우 군경에게 도움 요청

  12. 한인 흉기피살사건 용의자 범행일체 자백...사건발생 한 달만에 검거

  13. 브라질 한인사회 30대 한인 강도 피해자 애도...다신 이런 희생 없어야 규탄

  14. 30대 한인, 아파트에 침입한 강도와 저항하다 흉기에 찔려 사망

  15. 한인타운에 떼강도 사건발생...오는 26일(화) <안전한 한인사회...>토론회 개최

  16. 연방경찰, 영주권신청시 총영사관 발행 ‘포어본 증명서류’도 인정키로

  17. 중국 여대생 납치사건 한인 용의자 A씨...알고보니‘거액 사기 피해자’

  18. 한인 50대 총격사건, 현지 언론 일방적인 편파보도에 한인들 공분

  19. 한인타운 금품노린 자동차 파손 범죄 기승...한인지킴이 피해 사례 공유

  20. 현금인출 노린 강도 용의자 검거...은행 내부 고객정보 유출 여부 수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