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15443016175c0c2c312c6ea_1544301617_3x2_md.jpg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청이 브라스 지역에서 브라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격리령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한 업체에서 2천 5백장의 의류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현지 G1 온라인 매체는 이번 달 31일까지 연장된 필수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대해 휴업령이 선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3일(수) 오전 브라스지역 후아 오리엔찌(R. Oriente) 도로에선 수 많은 상인들이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청에 따르면 지난 주 브라스 지역 갈레리아 빠제(Page)부근에서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민원을 접수 받아 20개조에 달하는 시청 직원들이 일제히 불법영업 업체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2천여장의 의류를 압수했다고 말했다.


시청은 또 오늘(13일)에는 군경들의 협조를 받아 후아 호드리고산또스(R. Rodrigo Santos)길에 대한 단속에 나섰고, 앞으로 기습적인 단속을 통해 휴업령을 어긴 업체를 적발하겠다고 경고했다.


이 기간동안 3백여개의 업체가 휴업령 위반으로 적발되어 강제 폐점 조치됐다. 시청 측은 그러나 “불법영업에 대한 적발이라기보다는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최소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을 높히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상파울루주에서는 13일(수) 오후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4천명을 넘어섰다. 주립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4,118명으로 전날보다 169명이 증가했으며, 감염자 수는 51.097명이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브라질 학교급식에도 K바람이...훈풍 주도한 손정...

  • 김인호영사, 상파울루군경상황실 방문...향후 한...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평통브라질협의회, 2024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

  1. SP시청, 브라스지역 휴업령 어긴 업체 무더기 적발...의류 2천여장 압수

  2. 브라질평통, 민간 공공외교 빛났다...지역사회 속 한인 긍정 이미지 높혀

  3. 최영만, 김진숙 부부 제3차 마스크 나눔...코로나19 극복 메시지 보드 등장

  4. 축구협회,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어머니날 맞아 마스크팩 증정...'훈훈'

  5. 비보이 스팍, 코로나19 방역 기부 대열에 동참..어린이 병원에 마스크 기부

  6. 한인타운 50대 한인 추락 사망 사건...경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7. 한인회, 8일(금) 한국공원에서 선착순 쌀 배포...7일부터 마스크 의무화

  8. 주정부, 다음 달 10일 이후 일부 업종 완화...위험등급에 따라 영업재개여부 판단

  9. 민주평통,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거리 방역 실시...지역 주민 큰 호응 얻어

  10. 이번 달 22일에는 주 사회적 격리령 풀리려나...한인 경제 전반으로 암울

  11.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한인들 화상으로 생일축하, 1인 콘서트도 눈길

  12. 한국문화원-규방공예공방 빈민가 돕기…한인 의류업체, 마스크 제작 기부

  13. 한인업체가 만든 마스크, 현지 언론에서도 주목...보건부도 적극 권장

  14. '기껏 고쳐줬더니'...한인타운 시경 이동초소 첫 날부터 운영축소 논란

  15.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상파울루도 재외선거 사무 중단 결정

  16.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총 3명...주정부 쇼핑 등 다음주 부터 전면 중단

  17. 한인들사이에서 벌써부터 '사재기' 걱정?...한인타운 외 지역 마트는 '평온'

  18. [속보] 총영사관 건물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18일(수)까지 폐쇄

  19.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 일동 노인회측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전달

  20. 김 총영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우려...한인 행사 자제 및 재고 당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