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 한심한 상파울로 어찌해야 합니까?
- guia_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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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지지오를 홀짝으로 해서 절반으로 차량이 줄면 안음지기겠지하고 했는데....
전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고있으니.....
바이러스 옮기는것이 자동차로 다니는게 안옮겨지지 대중교통으로 바글바글 대면 음직이면....
바이러스 옮겨지는것은 더 심해질텐데..........
이달말에도 가게문여는거 못열을거 같은데요....
대통령이 바뀌어야 가게문 열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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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생활비를 줘가면서 집에 있으라해야지 집에쳐 밖혀 있으면 집세랑 먹을 식료품비는 어디서 생겨 부식 사먹나요...
그냥 집에만 있으라니까 안있는거죠...
돈을 벌어 처자식들 먹여 살려야하니까요....
전기요금이나 공공요금을 안낸다면
집세를 안낸다면
그래도 집에못있을텐데 먹을것을 사야하니까요...
돈이 없는 서민들의 생활비는 신경도 안쓰고 집에만 있으라는데
곰자식인가 겨울잠자는 곰 자식으로 생각하는 정부는 한마디로 곰 새끼같네요 ㅋㅋㅋㅋ
그게 그러니까님, 딴지 거는것은 아니지만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와 막연한 공포로 잘못된 정보를 말씀하시고 계신거 같아 입증된 데이터에 근거한 합리적인 추론을 올립니다.
지금 나오는 10% 사망률들은 검사로 밝혀진 확진자 대비 사망자 이기에 브라질 같이 검사하지 않은 수많은 감염자가 있는 경우엔 전혀 맞지 않는 사망률입니다.
일단 현재 가장 믿을수 있고 체계적인 데이터는 한국에서 나온것입니다.
5월12일 현재 한국 확진자수 10936명, 사망자 258명 으로 사망률은 2.3% 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한국의 총 누적검사수는 68만명 정도이니 전국민을 전수 검사 한것이 아니라 전체 국민의 1,5%정도밖에 검사를 못한겁니다.
무증상 감염자가 매우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검사받으러 가지 않아 위에 확진자수에 포함되지 않은 수많은 감염자가 있을거라고 추론할수 있겠지요, 그러니 실제 사망률은 위에 계산한 2,3%보다 더 낮을것이라는건 확실합니다.
뉴욕에서는 3천명의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무작위 항체 검사를 하고 결과를 4월23일 발표 하였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본인도 모르게 무증상으로 넘어간 경우라 하더라도 몸안에 항체가 형성되니 무작위 항체 검사를 통하여 사회에 얼마나 퍼져 있는지 전체 상황을 파악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과는 감염자수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은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13.9%가 항체가 형성된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뉴욕주 인구 2천만명으로 환산하면 270만명정도의 히든 감염자가 있었다는 겁니다 (감염되었었지만 무증상으로 넘어가 항체가 형성된). 그 당시 뉴욕주내 확진자가 27만명정도 인것으로 볼때 대략 10배에 해당하는 검사에 잡히지 않은 히든 감염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한국도 전국민 상대로 대규모 항체 검사를 한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진 공식적인 결과를 구글에서 찾아볼수 없으니 한국의 데이터에 뉴욕의 항체 테스트 결과를 대입하게 된다면 확진자수가 10배로(히든 감염자까지 포함하게 되면) 늘어나게 되어 사망률은 0.23%까지도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브라질은 한국보다 훨씬 열악한 공중보건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민도가 훨씬 낮으니 한국보다 대략 2~5배 정도로 사망률이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브라질은 0.46%~1.15% 정도의 사망률을 예상해볼수 있는겁니다.
Herd Immunity (집단면역) 은 보통 60%의 국민이 항체를 가지게 되면 이루어 지는겁니다. 즉 60%의 국민이 Corona 바이러스에 걸려 완치를 하거나 백신을 통하여 항체를 가지게 되면 되는건데, 백신은 요원한 상황이니 항체가 생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전국민의 60%가 감염되어 완치되고 난후에 집단 면역을 가지게 되는겁니다.
최악의 상황에 집단면역으로 브라질 정책이 선회한다면 브라질국민 2억천만명의 60%면 1억2천6백만명이 감염되어야 합니다. 위의 예상 사망률 (0.46%~1.15%) 로 계산하면 58만명~145만명 정도 사망하게 됩니다.......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희망적인 변수를 하나 집어 넣는다면, 감염자수가 20%~30%를 넘어가면서부터는 급격히 감염속도가 둔화되기에 60% 가 감염되기 전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준다면 위의 사망자수를 많이 줄일수 있을겁니다.
제 예상엔 치료제가 올해안에 나온다고 가정하고 올해 말까지 30%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한다면 위의 사망자수는 29만명~72만명정도에서 멈출수 있다고 봅니다.
구글로 검색되는 공인된 데이터 소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 뉴욕 주지사 공식발표)에 기반하여 최대한 객관적으로 계산해 보았는데.. 얼떨결에 무지 길게 쓰게 되었군요..
아무쪼록 개인위생과 면역력 강화에 각별히 주의 하셔서 집단면역의 최대 수혜자라 할수 있는 40%의 비감염자안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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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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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돌아가는것으로 봐서, 집단 면역체제로 가는것 같습니다
대충 사망율 10% 잡으면 이천만명정도 사망자를 각오하고 있는것일 겁니다(현 브라질 인구 200milhoes가 180milhoes 정도로)
볼소나로는 이미 걸려서 면역되서 무서울게 없는거죠
아직 안 걸리신 분들은 백신 나올때 까지 각자조심 할수밖에 없는 상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