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서방 따라하기가 브라질을 지옥으로 밀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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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과 경제.
코로나 대처 관련 2가지 키워드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경제를 의식해서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아, 정부당국은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결국 코로나 방역도 성공하고, 서방처럼 전면 셧다운은 하지 않고 경제피해를 최소화하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었다.
방역과 경제를 잘 조율한 덕분이다.
미국이나 서유럽은 경제를 의식해서 방역을 소홀히 했다가, 감당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자,
뒤늦게 전면 셧다운 하며, 이제 코로나 정점을 지나고 있다. 물론 국가재정이 뒷받침 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브라질은 방역과 경제, 두가지 모두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 중에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 유럽의 셧다운을 무작정 따라했으나, 형식적인 관리로 방역에 실패한채, 기약없는 셧다운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의 열악한 경제현실을 감안했다면, 미국이나 유럽같은 전면 셧다운 대신에,
한국이나 스웨덴처럼 어느정도의 경제활동은 유지한채 방역을 강화할 수도 있었으나,
Doria 상파울로 시장은 경제대책은 대통령에게 미루고 책임회피용 셧다운만 한다.
덕분에 브라질 주가와 헤알화는 전세계 최악의 성과를 기록중이다.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브라질은 최악의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역시 주요국중 최악의 정치상황을 고려할 때 수년간 상황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다.
지옥으로 가는 브라질 문은 반쯤 열린 상태이며, 폭동과 방화, 기아와 아귀다툼이 이어질 것이다.
Fora Doria!!
댓글 3
솔직한 이야기지만 저같이 60년대에 한국에서 나온 사람은 그당시 조국에 대한
시각이 부정적일수 밖에 없었지만 현시점에서는 정말 frankly, 솔직히 지금은 조국의
실정이 부럽고 가상할만하다.그러나 세상에는 다 일장일단이 있고 보는각도에 따라
각자에 따라 모두 평논이 다를수있지만 선을 넘은 극찬은 좀 우수꽝스럽긴 합니다.
브라질은 사제기도 없고 미국이나 유럽보다도 안전하며. 브라질 국민들도 훌륭한 시민 의식을 가지고 있다.
브라질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잘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