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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한인 대상 '이웃돕기 사랑의 쿠폰' 행사에 접수 개시 3일 동안 약 4백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 행사 주관측인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는 지난 27일부터 카카오톡 또는 왓샵 등 SNS과 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에 이어 29일(수)에는 한인타운 봉헤찌로 한인상징물 앞에서 현장접수를 실시했으며, 이른 시각부터 수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한인회측은 지급 대상이 60세 이상 한인들이다보니 온라인 접수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유미영 한인회 부회장을 비롯해 박주성 서기 등이 신청서류 작성과 접수를 도왔으며, 현장접수는 다음 달 1일(금)까지 진행된다.


현장 접수시 신청자는 반듯히 신분증과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과금 용지 사본 또는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온라인을 통한 접수마감은 5월 2일(토)까지다.


금번 '이웃돕기 사랑의 쿠폰' 행사를 위해 상파울루 연합교회(담임목사 전도명)측에서 10십만 헤알 규모의 구호기금을 후원하면서 이뤄졌으며, 한 가정당 2백헤알의 상품권 및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게 된다.


상품권은 일반 한인 식품점에서, 기프트 카드(Cartão Presente)는 브라질 대형슈퍼나 창고형 마트, 약국 그리고 주유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인회측은 오는 5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것이라면서도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등록 연락처 : 한인회 부회장 유미영(Cel.99513-8109(WhatsApp) / 카톡ID:w394417n / 이메일:millenayoo@hotmail.com) 한인회 서기 박주성(Cel.99955-9846(WhatsApp) / 카톡ID:kkkiu79 / 이메일:kkkiu7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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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a_bo 2020.04.30 09:53
    자식들한태 언쳐 사시는 할머니들은 용돈 쓸려고 줄서시는 할머니들이 아니라 집세못내는 분들 줘야하는데 그런 분위기가 아닌것 같네요 사진 보니까...
    집세 못내 몇달치 밀려 있는 집세 고지서 전기세 못내 몇달치 밀려 있는분들 그 고지서 가져온분들 줘야하는데.....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은 자기 용돈 받을려고하는거지 저소득 한인 대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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