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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에서는 17일(금) 오후 2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지역 주요 도로에서 거리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세를 우려한 상파울루 주정부의 조치로 내달 10일까지 사회적 격리(격리 및 휴업령)가 연장된 가운데 민주평통 고용완, 김원주, 김병주 차세대위원 외 최영만씨 등 4명은 약 20키로에 달하는 무거운 소독약품이 든 소독통을 각각 등에 매고 인도와 차도 등 꼼꼼하게 소독작업을 벌였다.


한인타운 한인상징물 앞에서 출발해 쁘라찌스, 뜨레스히오스 등 약 3백여 미터 구간에 걸쳐 소독 작업을 벌였다. 약 3시간에 걸쳐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노란 작업복을 입은 이들의 갑작스런 등장에 지역 상인들은 물론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박수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거리 방역활동에 있어 공공장소 대상이라는 점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독 약품 지침은 물론 관할 구청으로부터 사전 허가를 받아 진행됐으며, 특수 장비 구입에서부터 소독 약품 준비는 최영만씨가 담당했다.


이번 주말에도 방역 범위를 넓혀 방역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는 민주평통 김요준 회장은 "오늘 한인타운 방역활동에 있어 큰 도움을 준 최영만씨에게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로가 마스크 사용 및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간다면 하루 빨리 위기를 극복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잘 헤쳐나가자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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