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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해 각국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12∼18개월 내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사이먼 뱁티스트는 15일(목) 미국 CNBC 방송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그는 2010년 전후로 발생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벌어질 수도 있다면서 "아마도 그 중심에는 그리스나 이탈리아 같은 국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흥국 중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이미 사실상 국가부도 상태에 빠졌다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등도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았다.


아울러 그는 많은 나라의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정 지출을 늘리고자 자금 조달에 나서겠지만 원하는 만큼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신흥국은 적자 예산을 운영하려면 국제 금융 시장에 의존한다"면서 "그러나 현재는 위험회피 성향이 커져 일부 신흥국 정부는 지출을 더 하고 싶어도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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