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오늘의 브라질 소식(4월15일) - 정치,사회,경제,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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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수) 브라질 코로나-19 동향
< 정치, 사회 >
1. 상파울루 주지사 주앙 도리아는 오늘(4월15일) 이번 주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율이 50%로 감소했으며, 4월22일(수)까지 감염자 추세를 지켜본 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의 연장 및 강화를 결정할 것이라 발표
2. 상파울루주 보건부 장관 조세 엔리케 제르만은 오늘(4월15일) 현재 주가 소유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이 5월 '포화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
- 장관은 현재 추가 병상들을 확보 중이며, 환자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업체와 인공호흡기 등의 치료 장비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부언
3. 리우데자네이루 시 보건부는 오늘(4월15일) 호씽냐(Rocinha) 빈민촌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 동안 6명에서 35명으로 확산했으며, 빈민촌 주민에게 개인 위생용품 보급 및 임시 병상 배치를 추진 중이라 발표
< 경제, 통상 >
1. 브라질 재무부(Tesouro Nacional)는 오늘(4월15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이 최소 85%로 올해를 마감할 전망이라 발표
- 2019년 브라질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75.8%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
2. 상파울루 시청은 오늘(4월15일) 공보를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중 영업이 허용된 약국, 슈퍼마켓, 동물병원, 자동차 정비소 등이 영업 개시를 오전 6시 이전 또는 11시 이후로 조정하는 것을 권장
- 시청은 영업시간 조정으로 출퇴근 시간대 이동인구 밀집을 최소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
3. 상파울루 소비자 보호 기구(Procon-SP)는 오늘(4월15일) 상파울루 LPG 가스 산업 협회(Sergas)와의 협의를 통해 13kg LPG 가스통(botijão de gás) 가격을 6월30일까지 70헤알로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
- 동 기관은 사재기를 막기 위해 1명당 가스통 한 개로 판매를 한정한다고 부언
< 감염 상황 >
1.통계(4월15일 15:36 현재)
ㅇ 확진자: 브라질 전체 확진자 25,262명 / SP주 9,371명, RJ주 3,410명
ㅇ 사망자: 브라질 전체 사망자 1,532명 / SP주 695명, RJ주 224명
ㅇ 작성자 : 총영사관 우리기업진출센터 오치준 실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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