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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히, 상파울루시에서 감염 및 사망자 증가 추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폐렴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안전과 방역에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는 업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인타운 봉헤찌로 오뚜기슈퍼(대표 하윤상)에서는 13일(월) 오후, 약 70여명에 달하는 한인 및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 및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상파울루 주정부가 이번 달 22일(수)까지 주격리 및 휴업령을 선포하면서, 대다수의 업종은 영업이 금지되었지만, 슈퍼 경우에는 필수업종으로 분류되면서 하루에도 수 많은 한인 고객들이 식료품을 구입하려 찾는 장소라 청결은 물론 방역에 더욱 신경 쓸수 밖에 없다.


하 대표는 "하루에도 수 많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직원들 입장에서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직원들이 보다 편하게 고객을 대하고 고객들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직원 대상 청결 교육 실시와 아울러 예방차원에서 접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하 대표는 최근 한인타운 지역 관할 강력범죄 민경본부(DEIC)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마스크 3백장 기부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격리조치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한인 노인들을 위해 종로떡집(대표 정재훈)과 함께 떡 1백키로를 마련해 노인회 등에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남모를 선행을 묵묵히 배풀고 있다.


한편, 현재 폐렴 및 독감예방 무료접종은 전국 보건소에서는 1차적으로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불안감이 느낀 일부 일반인들은 개인병원에서 돈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고 있으며, 백신 보유량도 여유치 않아 약 180~200헤알까지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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