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 이하 한인회)가 브라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연령 관계없이 한인들에게 10일(금) 오전 8시부터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브장학회 제갈영철 회장과 말라게따(Malagueta) 업체에서 기부 받은 총 3,500장의 마스크를 당일 1인 5매씩 선착순으로 한인타운에 소재한 K-SQUARE(R. Guarani, 266)에서 배부한다.
또한 한인회는 "배부시각은 당일 오전 8시 정각 시작되며,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게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달라"면서 "경제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양보의 미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