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코로나19로 인해 상파울루에서 6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주 정부가 다음 주 24일(화)부터 4월 7일(화)까지 15일간 격리를 결정했다. 이는 646개의 지자체도 포함된다.
주앙 도리아 주지사는 21일(토) 긴급성명을 통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 대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외 업종으로는 공공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운송, 물류, 콜센터, 펫(Pet)샵, 슈퍼, 은행, 약국, 주유소, 복권점이다.
앞서 상파울루시 당국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을 우려해 지난 20일(금)부터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금지하는 휴업령을 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