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상파울루주 일부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시내 버스운행을 이번 달 28일까지만 운행하기로 결정하면서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상파울루 근교 7개 도시 시장들은 18일(수)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3월 29일부터 해당 도시 시내버스 운영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7일(월) 상파울루에서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보고되면서 추가 감염 유입 및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로서 Santo André, São Caetano, São Bernardo, Diadema, Mauá, Ribeirão Pires e Rio Grande da Serra 등 7개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