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상파울루 시내 총영사관 건물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by 투데이닷컴 posted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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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주 상파울루 시내에 소재한 총영사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한 이 후 오늘인 13일(금) 또 2명의 확진자 발생했다고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이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추가 발생 확진자들은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총영사관과는 별개로 고층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총영사관 직원까지 감염될 위험이 적다고 판단되나, 만일의 경우에 대비 사무실과 민원실에 강력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총영사관 직원들 확진자는 없어 업무는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긴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는 총영사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자신과 타인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민원실 출입 전 체온을 체크하여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민원실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이점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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