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KakaoTalk_20200312_155255726.jpg


[한인투데이] 최근 한인타운 지역에서 경찰 사칭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한인타운에 소재한 한 아파트에 민경을 사칭한 강도 일당이 침입해 금품을 갈취한 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이 어렵지만 피해자는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으로 전해졌다.


다행스럽게도 아파트 입구와 내부에 설치된 CCTV에는 당일 아파트를 유유히 나서는 경찰복장의 3인조 강도 일당 모습과 차량 번호판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일당 검거에 나섰다.


특히, 이들 강도 일당은 경찰 차량 번호판 복제는 물론 차량 외부도색까지 완벽해 일반인은 물론 현직 경찰들까지도 쉽게 분간이 어려울 정도라는 점에서 경찰 관계자들을 경악해 했다는 후문이다.


경찰 관계자는 "혹시라도 경찰 방문이 의심이 될 경우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군경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한인타운 한인 상점만을 골라 자신들이 시경 소속 경찰이라고 소개한 후 편의를 봐주겠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서주일 브라질 전 한인의사협회장 "의대교수...

  • 한인타운에서 스페어타이어 도난당한 한인 A씨......

  • 상파울루시, 제2외국어로 한국어 공식 지정...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 70대 한인 주택에 강도...현금 없다는 이유로 부부 폭행 중 남편 사망 file 2017.12.05 1474
21 80대 한인 포박줄 풀고 이웃들에게 도움 요청해 가까스로 ‘위기’모면 file 2018.02.26 1185
20 현금인출 노린 강도 용의자 검거...은행 내부 고객정보 유출 여부 수사 file 2018.03.11 593
19 한인타운 금품노린 자동차 파손 범죄 기승...한인지킴이 피해 사례 공유 file 2018.07.16 610
18 한인 50대 총격사건, 현지 언론 일방적인 편파보도에 한인들 공분 5 file 2018.12.20 1326
17 중국 여대생 납치사건 한인 용의자 A씨...알고보니‘거액 사기 피해자’ file 2019.05.17 1959
16 연방경찰, 영주권신청시 총영사관 발행 ‘포어본 증명서류’도 인정키로 file 2019.08.13 418
15 한인타운에 떼강도 사건발생...오는 26일(화) <안전한 한인사회...>토론회... file 2019.11.24 871
14 30대 한인, 아파트에 침입한 강도와 저항하다 흉기에 찔려 사망 3 file 2019.12.11 2219
13 브라질 한인사회 30대 한인 강도 피해자 애도...다신 이런 희생 없어야 규탄 2 file 2019.12.16 1255
12 한인 흉기피살사건 용의자 범행일체 자백...사건발생 한 달만에 검거 file 2020.01.16 610
» 한인타운에서 경찰사칭 범죄 잇따라...의심될 경우 군경에게 도움 요청 file 2020.03.12 860
10 한인타운 아파트 4인조 강도사건...아파트 매매 및 임대 간판 노린 범행 file 2020.05.15 1287
9 30대 한인 경찰관, 강도와 격투 중 총격 받고 사망...용의자 중 한 명 검거 file 2020.10.11 2271
8 브라질 남부 소도시에서 살인사건 충격...경찰 유력 용의자로 한인A씨 지목 file 2020.11.26 1548
7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인 A씨...사건발생 이틀후 자신의 회사에서 숨진... file 2020.11.26 1994
6 한인타운 지역 2경 신임 마리아 서장 부임...서 영사, 치안 및 한인 관련 ... file 2022.06.02 322
5 한인타운에서 40만헤알 규모 절도사건 발생...전문털이조직 소행인 듯 file 2023.02.15 632
4 농사꾼 60대 한인 정모씨...둔기에 머리 맞아 숨진된 채 발견(종합) file 2023.05.30 1262
3 60대 한인 정 모씨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 2명검거...범행자백 file 2023.07.10 4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