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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문화예술인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예연)가 지난 6일(금)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근처 한 슈하스까리아에서 ‘2020 예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4대 예연 출범을 공식화 하는 한편, 한인 각계각층 문화예술인들을 초청해 그간 노고 격려와 서로간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초청 인사로는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이태현 부총영사를 비롯해 박경천 체육회장, 김요준 민주평통브라질지회장, 이윤기 옥타브라질지회장 등 한인 주요 단체장 외에도 태 익(제1대), 방은영(제2, 3대) 예연 고문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최근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4관왕을 차지하면서 국내에서도 한국영화는 물론 문화 전반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서 “한인 경제가 여러모로 여러운 가운데에서도 우리 한국 문화예술 활동과 홍보에 이화영 회장을 주축으로 앞으로의 예연 활동이 기대된다”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모두의 흥을 한껏 돋구었던 이 날 행사는 김주희 예연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전옥희씨를 수석부회장으로 구성된 제4대 신임회장단이 소개됐다.  ▲ 부회장 : 김영주 ▲기획이사 : 김주희 ▲홍보이사 : 이시현 ▲재정이사 : 유미영 ▲감사 : 김선우.


특히, 축하공연 가운데 이민지(12)양은 ‘Greatest Love Of All’ <휘트니 휴스턴>곡을 어린 나이에도 차분하게 불러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사라 겐카(26)양은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를 한국인 못지 않는 정확한 한국발음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올해 2월 이.취임식을 통해 제4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화영 회장은 현 문화예술인들의 결집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문하는 한편, 차세대에도 관심을 넓히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이런 노력으로 그간 꾸준하게 문화예술 관련 단체 및 개인들과의 연락 및 만남을 가지면서 현재 20여개가 넘은 단체 및 개인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예연은 올 한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계획을 세우며 본격적으로 문화예술 활동 부활에 주력하겠다는 목표로 내세웠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행사 개최여부가 불투명해질까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회장은 10일(화)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감사함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확고한 운영의지를 내비쳤다.


이 회장은 “코노나19로 민감한 시기에 모시게 되어 죄송스러우나, 오래 전부터 예정되었던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연을 여러분과 함께 멋지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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