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문화원과 함께 국내 ‘코리아브랜드’강화 및 협력키로 뜻 모아

by 투데이닷컴 posted Mar 04,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브라질옥타_주브라질문화원.jpg


[한인투데이]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파울로지회(지회장 이윤기. 이하 옥타)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을 방문해 권영상 문화원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옥타측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금) 이윤기 지회장을 비롯해 안창우 부회장, 이임규 부회장, 이재명 임원, 윤성민 사무국장 일행은 권 문화원장의 소개로 내부시설 및 각종 시청각 자료와 전시물을 관람했다.


권 문화원장은 “오스카에서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영향으로국내에서의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현지인들은 물론 전문 컨텐츠 종사자들 사이에 더욱 높아진 관심과 시선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면서 이와 연관한 다양한 문화 사업들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윤기 지회장은 문화원에 마련된 한국어 강좌와 한국음식강좌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인 차세대들도 적극 활용하여 좋은 체험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어진 오찬자리에서는 최근 본국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한-브 양국간 여러 교류에 좋지않은 영향이 있지는 않을까라는 우려와 함께 문화원과 옥타가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정부차원은 물론 컨텐츠 및 문화사업에 민간 부분확대에 이르기 까지 한국을 브라질에 알리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합의했다.


브라질옥타_주브라질문화원1.jpg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