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4회 남미한민족축구대회(대회장 박동수)에 참가중인 브라질한인대표단이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대표팀(단장 이창만)은 22일(토) 오후 5시부터 에스파놀 스포츠 클럽에서 파라과이대표팀(단장 이은영)과 가진 첫 경기에서 양팀 모두 전.후반 90분 동안 0-0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앞서 치러진 아르헨티나 평화와 통일간의 경기에서는 평화가 승부차기를 통해 6-5로 승리하면서 브라질대표팀과 23일(일) 17시부터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