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가 통일골든벨 행사 개최와 관련해 한글연합회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18일(화)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한글연합회 김태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김요준 회장은 “2,3세 한글교육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신 모든 교육자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 후 올해 통일골든벨 행사를 비롯한 관련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김태희 회장은 “그간 행사가 중단되었던 본 행사가 다시 개최됨에 기쁘게 생각하며, 연합회도 협조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박희란 평통 부간사는 금번 행사 준비상황에 대해 “청년위원회에서 최근 문제집을 사무처로부터 전달 받아서 포어 번역 마무리 단계이며, 3월 첫 주 경에 문제집 공개 및 행사 홍보를 시작 할 예정으로 개최일시는 4월 25일(토) 장소는 김대건 성당이 유력 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행사 문제출제 과정에서 제기된 난이도 및 여러 문제점에 대해서 박 부간사는 “여러 지적을 수렴해 한.포로 진행되며 해설내용 번역부분에 참가자들의 암기력에 이해력을 높일수 있도록 개선해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