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33.JPG


[한인투데이]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4대 회장으로 현 고대웅(사진 오른쪽) 지회장이 연임됐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이하 재향군인회)는 2020 정기총회를 지난 13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안장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 날 “차기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물색했지만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다. 회장 공석일 경우 브라질지회가 존폐할 위기에 처했다” 면서 현 고 지회장의 연임안을 제안했고, 참석자 과반수가 이에 동의를 표하면서 연임이 결정됐다.


김양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는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강경랑 영사에게 공로휘장을 수여했다.


이에 재향군인회측은 “수상자는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바 크므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및 규정에 의해 휘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88년 자신의 군복무 시절을 잠시 언급한 공로휘장 수상자인 강 영사는 한국전 및 베트남전 참전을 통해 국가를 위해 생사를 넘나드신 분들 모두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재향군인회의 감사함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남자는 군대를 가야 사람된다’라는 당시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부친의 생각난다”며 어르신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아울러 한인회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4대 고대웅 지회장은 “브라질 지회는 아직 체계적이지 않고 고정 회원도 확보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다. 그래도 여러분의 덕분에 자리를 잡아 나가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남북관계가 급진전을 이뤄 함께 협력을 통한 통일의 시대가 조속히 도래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외교기조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정기총회에는 김진탁 노인회장, 김요준 민주평통협의회장, 박경천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여러 한인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재임을 축하했으며, 김정수 전 코윈회장은 이 날 저녁식사 비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제4대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신임회장단 명단을 다음과 같다.

▲ 회장 고대웅 ▲ 수석부회장 안장근 ▲ 육군부회장 이준형 ▲ 해병대부회장 김용구 ▲ 해군부회장 강경구 ▲ 공군부회장 김 택 ▲ 사무처장 김양근. ▲ 감사 김진웅.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2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2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30.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36.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39.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4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44.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5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57.JPG


브라질한인투데이_재향군인회브라질지회정기총회IMG_0261.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출범 5개월만에 정기총회 2차소집 ...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브라질코참, 정기총회 열고 제19대 신임회장으로 ...

  • 한인회, 정족수 부족으로 제38대 첫 정기총회 무...

  • 상파울루에서도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27일부터 ...

?
  • ?
    한인 2020.02.17 12:30

    재향군인회는 브라질에서는 필요없다. 폐지하라


    쿠테타 폭동으로 31년간 대통령을 하며 군사독재한 부패한 역사나 반성하라.


    월급도 없이 사병으로 군복무한 모든 한국 남성의 월급이나 줘라.


    양아치 깡패 쿠테타 한국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64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소송 기각...재판부 정상적인 언... 2 file 2022.03.07 649
963 브라질 한인 예술단체 연합체 예총 출범…초대회장에 태 익회장 취임 file 2016.12.08 649
962 브라질 코로나19 사망자 총 3명...주정부 쇼핑 등 다음주 부터 전면 중단 file 2020.03.19 645
961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려...코로나19 사망자 ... file 2020.08.17 642
960 ‘제3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참사랑 한글학교 김효진양 1등 수상 file 2016.05.22 642
959 황인상 총영사, 브라질예연 관계자들과 첫 상견례...한인 문화 예술에 큰 ... 1 file 2021.06.08 635
958 상파울로 전조등 켜기 시행 5일만에 5천여건 적발 벌금부과 1 file 2016.07.25 635
957 한인타운에서 40만헤알 규모 절도사건 발생...전문털이조직 소행인 듯 file 2023.02.15 634
956 브라질 현지인들, 한국 드라마 자막없이 보려고 한국어 강좌 몰린다 file 2024.01.22 633
955 상파울루시, 85~89세 대상 코로나19 백신...오는 12일(금)부터 접종 file 2021.02.08 633
954 감사위, 미스코리아 대회 감사 회계 자료 공개...정부 지원금 결산 보고 ... 1 file 2021.05.20 633
953 의류협회, 국내 코로나19 확산에 한인타운 피해 우려 대응책 마련 file 2020.03.04 6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