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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4대 회장으로 현 고대웅(사진 오른쪽) 지회장이 연임됐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이하 재향군인회)는 2020 정기총회를 지난 13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식당에서 개최했다.


안장근 선거관리위원장은 이 날 “차기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물색했지만 후보가 나타나지 않았다. 회장 공석일 경우 브라질지회가 존폐할 위기에 처했다” 면서 현 고 지회장의 연임안을 제안했고, 참석자 과반수가 이에 동의를 표하면서 연임이 결정됐다.


김양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는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강경랑 영사에게 공로휘장을 수여했다.


이에 재향군인회측은 “수상자는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바 크므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및 규정에 의해 휘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88년 자신의 군복무 시절을 잠시 언급한 공로휘장 수상자인 강 영사는 한국전 및 베트남전 참전을 통해 국가를 위해 생사를 넘나드신 분들 모두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재향군인회의 감사함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홍창표 한인회장은 “’남자는 군대를 가야 사람된다’라는 당시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부친의 생각난다”며 어르신들 모두의 건강을 기원하고 아울러 한인회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4대 고대웅 지회장은 “브라질 지회는 아직 체계적이지 않고 고정 회원도 확보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다. 그래도 여러분의 덕분에 자리를 잡아 나가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남북관계가 급진전을 이뤄 함께 협력을 통한 통일의 시대가 조속히 도래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는 문재인 정부의 평화통일 외교기조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정기총회에는 김진탁 노인회장, 김요준 민주평통협의회장, 박경천 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여러 한인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재임을 축하했으며, 김정수 전 코윈회장은 이 날 저녁식사 비용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제4대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신임회장단 명단을 다음과 같다.

▲ 회장 고대웅 ▲ 수석부회장 안장근 ▲ 육군부회장 이준형 ▲ 해병대부회장 김용구 ▲ 해군부회장 강경구 ▲ 공군부회장 김 택 ▲ 사무처장 김양근. ▲ 감사 김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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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2020.02.17 12:30

    재향군인회는 브라질에서는 필요없다. 폐지하라


    쿠테타 폭동으로 31년간 대통령을 하며 군사독재한 부패한 역사나 반성하라.


    월급도 없이 사병으로 군복무한 모든 한국 남성의 월급이나 줘라.


    양아치 깡패 쿠테타 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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