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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이하 예연) 제4대 신임회장으로 현 이화영무영단 단장인 이화영(여. 67)씨가 취임했다.


예연은 지난 5일(수)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한 식당에서 오창훈 부회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홍창표 한인회장을 비롯해 일부 한인 인사 및 한인 각계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방은영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여러모로 회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이 자릴 빌어 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준 이화영 취임회장께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초기에는 많은 사업과 계획을 수립하며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떠날때는 잘한 것보더 못한 것이 더 아쉽고, 후회보다는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아무쪼록 한인 문화예술 단체 모두가 이 신임회장이 이끄는 예연과 함께 손 잡고 우수한 한국문화를 브라질사회에 널린 알릴 수 있는 주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화영 취임회장은 “그간 수고하신 방 회장님 이하 임원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현 한인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차세대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발굴, 지원하겠다”며 강한 의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제4대 예연 신임임원단을 구성해 문화예술 단체는 물론 한인 주요 대표를 초대해 별도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문화예술인 및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방은영 이임회장은 작년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되었지만, “연임기간 동안 적임자가 추천된다면 언제든지 회장직을 양보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최근 한인회 이사장직을 수락하면서 겸직에 대한 부담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4대 이화영 신임회장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무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라질리아 한국 대사관 초청 행사 및 브라질 각 지역 초청공연을 갖는 등 브라질 국내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2019년 11월 한국 무용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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