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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3명으로 확인됐다. 


29일(수)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는 전날까지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州) 벨루 오리존치 시,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 상 레오포우두 시와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3명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의심 환자 3명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진의 집중 관찰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보고가 접수된 120여건에 대해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어 의심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그러나 보건부는 지난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으나 확진 사례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앞서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위험 등급을 높이고 중국 여행 자제를 촉구했다. 보건부는 위험 등급을 1단계 '경계'에서 2단계 '임박한 위험'으로 높였다. 전체 3개로 나눠진 위험 등급에서 마지막 3단계는 '공공보건 비상사태'다.


보건부도 고열·기침·근육통·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으라고 권고했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하며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에 총영사관도 민원실 청결 강화에 나선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외교부가 전 재외공간 민원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조치 시행에 따라 29일(수)부터 손 세정제 비치, 1회용 마스크 배포(감기 증세 보이는 민원인) 등 민원실 청결 강화를 위해 예방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브라질 거주 우리 동포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실 수 있도록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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