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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또 보고돼 보건 당국이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브라질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27일(월)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주(州) 니테로이 시내 이카라이 병원에서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니테로이 시 당국은 최근 중국을 다녀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연방 보건부가 즉각 확인에 들어갔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으나 니테로이 시 당국은 이 남성을 계속 추적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예방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5명 보고됐으나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확진 사례가 없다는 보건부 발표에도 의심 환자가 늘어나면서 우한 폐렴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부도 1단계 경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열·기침·근육통·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으라고 권고했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하며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서도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공지와 안전수칙에 대해 수시로 게재하며 상황대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한인 카톡단체방에도 연일 이와 관련 글과 우한 현지 상황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이 공유되면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한인타운 외곽으로 최근 들어 중국업소가 대거 생겨나면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규모도 급증하고 있고, 브라스나 25 데 마르쏘 지역도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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