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4jan2020---medicos-atendem-paciente-infectado-pelo-coronavirus-no-hospital-zhongnan-em-wuhan-na-china-1579873081507_v2_900x506.jpg


[한인투데이]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또 보고돼 보건 당국이 관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브라질 현지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27일(월)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주(州) 니테로이 시내 이카라이 병원에서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돼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니테로이 시 당국은 최근 중국을 다녀온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사실을 공개했고, 연방 보건부가 즉각 확인에 들어갔다.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으나 니테로이 시 당국은 이 남성을 계속 추적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예방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5명 보고됐으나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그러나 확진 사례가 없다는 보건부 발표에도 의심 환자가 늘어나면서 우한 폐렴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부도 1단계 경계 수준을 유지하면서 고열·기침·근육통·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으라고 권고했다.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착용하며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한편,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서도 페이스북 공식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공지와 안전수칙에 대해 수시로 게재하며 상황대비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한인 카톡단체방에도 연일 이와 관련 글과 우한 현지 상황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이 공유되면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한인타운 외곽으로 최근 들어 중국업소가 대거 생겨나면서 이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의 규모도 급증하고 있고, 브라스나 25 데 마르쏘 지역도 근접하고 있다는 점에 불안감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서주일 브라질 전 한인의사협회장 "의대교수...

  • 한인타운에서 스페어타이어 도난당한 한인 A씨......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4 한인캘리그라피협회 단독 전시전‘힐링’개막...29일까지 문화원에서 file 2021.05.05 351
123 한인회,‘미스코리아’결산내역 투명하게 밝혀야...후원금 추가 누락 드러나 11 file 2021.05.06 1902
122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 2 file 2021.05.08 1007
121 뒤늦게 서면질의서 답변 해 온 한인회...‘팩트체크’ 해보니 허위 주장 투성 1 file 2021.05.11 997
120 룸사롱 루머에 ‘발끈’한 한인회장...한인회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는 ‘침묵’ file 2021.05.17 1244
119 감사위, 미스코리아 대회 감사 회계 자료 공개...정부 지원금 결산 보고 ... 1 file 2021.05.20 633
118 홍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사실 뒤늦게 밝혀져...의견 불일... 5 file 2021.05.21 1817
117 ‘미코브라질’ 결산 뒤늦게 보고한 한인회...끝까지 공개 꺼린 충격적인 민낯 7 file 2021.05.24 933
116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 논란...단순 착오로 빚은 해프닝으로 밝혀져 file 2021.05.24 1143
115 재외동포재단, 한인회에 '미코브라질' 행사에 지원금 부당 사용 3천불 반... 9 file 2021.05.26 1210
114 중남미 유일의 한글 글씨예술가...캘리그라피 나성주 작가에게 묻고 듣는다 file 2021.05.26 605
113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5
112 황인상 총영사, 브라질예연 관계자들과 첫 상견례...한인 문화 예술에 큰 ... 1 file 2021.06.08 635
111 브라질예연, 온라인 '+한국' 문화 축제 공동 주최...이번 달 19일(토) 오... 1 file 2021.06.10 545
110 패션 거래를 플랫폼으로 연결하다...브라질 한인 스타트업 HOUPA! file 2021.07.06 1184
109 브라질예연,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접수 시작...이번 달 30일까지 마감 file 2021.07.21 827
108 올해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에 하윤상, 강용환, 김정수씨 포함...8월 중 ... file 2021.07.21 546
107 브라질예연,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김지은씨 영예의 대상 수상 1 file 2021.08.04 564
106 제37대 한인회장 선관위, 입후보자 등록 및 투표일 등 선거 관리 시행 세... file 2021.08.20 454
105 브라질예연,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김지은씨 대상 수상 file 2021.08.24 5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6 Next
/ 16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