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21대 상파울루재외선거위원회(위원장 고우석. 이하 재외선관위)가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측의 자발적인 협조에 힘입어 최근 신청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선관위에 따르면 기존 신고자 외에 신규 신고자 수가 예상보다 저조하다는 내용이 보도된 후 평통측에서 참여의사를 전해와 평통 자문위원들이 직접 봉헤찌로, 브라스 지역 상가를 가가호호 방문해 신청을 독려하는 활동에 힘입어 신청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다가 재외선관위는 매주 주말에는 한인 종교단체를 찾는가 하면 한인 행사장에도 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재외선거인 신청부스를 설치 운영하면서 큰 효과를 얻고 있다.
전 세계 176개 재외공관에서 일제히 실시되고 있는 국회의원선거 신고, 신청마감일은 2월 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