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홍창표 한인회장이 발디자르(Valdizar)군경대장을 만나 금번 한인 흉기피살 사건 범인검거에 공을 세운 군경들에게 공로패를 전달 및 지역 치안강화 요청을 했다고 브라질한인회가 전해왔다.
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21일(화) 오후 양대중 수석부회장, 이문식 위원장이 동행한 가운데 홍 한인회장은 발디자르 대장에게 최근 이 지역에서 발생한 범인들과 총격 과정에서 다리에 부상을 입은 군경을 포함해 봉헤찌로 치안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서 한인회 주관으로 공로패를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봉헤찌로 지역 군경 인원 증가 요청과 브라스 지역에 시티 카메라 설치 와 군경 인원 보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홍 회장은 “빠른 시일내로 군경 총사령관을 만나 건의사항 및 지원을 요청 할 예정”이라면서 봉헤찌로 꼰세기(CONSEG) 모임에도 한인들이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