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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최대 방송 글로보(GLOBO) 간판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빅 브러더(BIG BROTHER) 브라질 20 시즌이 21(일(화) 첫 방송을 탓다.


이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외부 세상과 단절된 채 텔레비전 카메라의 감시를 받는 큰 집에서 24시간 함께 생활하는 동거인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는 총 18명의 참가자가 그 집에 들어간다. 최종 상금(1백 5십만헤알)을 획득하려면 참가자는 정기적인 축출 투표에서 살아남아서 마지막까지 남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리얼리티 서버이벌 프로다.


그런데 유독, 이번 20시즌 출연자 총 18명 가운데 동양인 출연자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한인 2세 인기 유튜버 조영래(27)씨다.


브라질 국내에서 PYONG LEE로 잘 알려져있는 그는 최면술 컨텐츠 등으로 6백만명의 구독자 수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지금까지 시즌 20까지 방송되면서 2003년 인기리에 종방된 BBB 3시즌에 출연해 3주동안 생존한 일본계 방송인 사브리나 사또와 함께 두 번째 동양계 출연자로 기록됐다.


그는 첫 방송 전인 18일 공개된 인터뷰 티져영상을 통해 “사실 매우 긴장되고, 이렇게 카메라에 서니 이제 실감이 난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임신 8개월의 만삭인 아내를 두고 출연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아내와 오랜 대화를 나눴다. 결혼 이후 서로 떨어져 지낸 시간이 최고 3일이였다. 이젠 더 오랜 시간을 작별해야한다는 것이 괴롭지만 반드시 우승자가 되어 응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포부를 내비쳤다.


빅 브러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난 2001년부터 전 세계 30여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다. 하지만 방송 이 후 여러 나라에서 수 많은 논란과 비난 여론이 끊이지 않으면서 2018년 포르투갈을 끝으로 모두 폐지됐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브라질에서는 지난 2002년을 시작으로 2005년만 제외하고 매년 시즌이 방영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그가 최종상금의 최후의 1인이 될 것인가의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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