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한인축구협회(회장 박경천. 이하 축구협회)가 권한대행체재로 운영된다.
축구협회는 지난 12월 27일(금) 저녁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주요안건으로는 박경천 회장이 체육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2020년 12월 30일까지 공석기간 동안 차기 신임회장을 선출안을 두고 논의를 가진 결과 권한대행체재로 운영하자는 건의에 따라 안세명 부회장이 단독으로 추대됐고,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안세명 권한대행은 "임기 기간 동안 축구인 및 동호회 회장 등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지며 협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본 협회의 향후 활동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