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4963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2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좋은 글 또는 영상 등을 공유해보세요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브라질풍의 바흐5번 중 아리아....

첨부 2





[Bachianas brasileiras no. 5]

<빌라 로보스 -- 브라질풍의 바흐 5번 중 아리아>


 1.jpg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인 동시에 근대음악의 새로운 양상을

주도했던 빌라-로보스

바흐의 작품에서 받은 강렬한 인상을

토대로 브라질 토속음악을 독특하게 소화해 낸

모음곡이 브라질풍의 바흐다.

5번 중 아리아는 원래 첼로 8대와 소프라노 독창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첼로의 스타카토 연주가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브라질풍의 바흐 제5[Bachianas brasileiras no. 5]

에이토르 빌라-로보스(1887~1959)는 유럽 고전주의 전통과 

조국 브라질의 음악 사이에 존재하는 공통점을 찾는

독창적 통찰력과 천부적 재능을 소유하고 있었다.

빌라-로보스는 1920년대 후반을 파리에서 보냈는데

여기서 사테와 미요를 만나 영감을 얻었고,

루빈스타인에게서는 격려를, 메시앙에게는 존경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러한 외적 영향에 동화되기보다는 

1930년 브라질로 돌아와 음악 교육자로서 직위를 얻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브라질풍의 바흐시리즈를 작곡하게 되는데

이것은 그가 깊이 존경하였던 바흐의 대위법 음악을 활기찬

브라질 민요 선율과 함께 짜서 엮은 것이었다.

브라질풍의 바흐5번째 곡은

가장 매혹적이면서도 독특한 클래식 음악 작품이다.

본래 이것은 가사가 없는 소프라노 파트와 적어도

8개의 첼로를 필요로 하는 파트를 위해 만들어졌다.

한 종류의 악기를 대거 동원한 이 파트는 때때로

합창(Choir)’이라고 불리며 현대음악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는 

작곡 기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중과

작곡가 모두에게 일종의 모험이라고 볼 수 있다.


 1.jpg





heyoungkoo님 포함 1명이 추천

추천인 1


  • heyoungkoo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