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이하 민주평통)가 연말을 맞아 밀알선교회와 브라질대한노인회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은 지난 13일(금) 저녁 김요준 협의회장을 비롯해 평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감하는 평통의 밤 및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즉석에서 참석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실시해 총 9천 50헤알이 모아졌다.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16일(월) 김요준 협회장, 김석필, 이창만 부회장, 고우석 고문, 나성주 간사 및 조복자 여성분과위원장 등 일행은 밀알선교회와 대한노인회관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이 밖에도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다니엘 황보씨 추도식에 참석해 유가족인 미리암 황보씨에게도 위로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