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35대 브라질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조복자)가 지난 9일(월) 저녁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식당 2층 별실에서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조복자 한인회 이사장과 이사장. 일부 이사진을 비롯해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 신임 제갈영철 한브 장학회장 등이 참석을 하였다.
최초 여성 이사장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조 이사장은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협조해 준 한인회 이사진들께 보답하고자 송년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항상 옆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어준 한인회 이사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은 “한인사회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분이 도와주실 거라 생각지 못하였다. 한 분 한 분 너무나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돈으로 살 수 없는 아주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