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020년 1월부터 민원실 업무를 점심시간 없이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변경 할 예정이다.
현재 총영사관 민원업무는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지고 있었으나, 2020년 새해부터는 민원실 직원들이 교대로 점심시간에도 근무하되, 민원 마감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16:00에 종료하게 된다. 단, 총영사관의 민원업무 외 일반업무는 현재대로 09:00~12:00, 14:00~18:00까지 운영된다.
총영사관은 그 동안 설문조사를 통해 점심시간에 민원업무를 보고자 하는 교민들이 많이 있음을 확인하고, 점심시간에도 계속 민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의 생업활동과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