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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국적증서 수여식.jpeg


[한인투데이] 지난 14일 상파울루 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청사에서 건국포장으로 추서된 한준관 선생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한응규 선생의 후손 한명재씨가 국적회복증서를 수여받았다.


한명재씨는 "브라질 이민 후 단 한번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잊은 적이 없었고, 자녀들에게도 늘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었다"면서 "오래 전부터 한국 국적을 회복하는 날을 손꼽아왔는데 총영사관측에서 적극적으로 국적업무를 처리해 준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적증서 수여는 2018년 12월 발효된 개정 국적법에 따른 것으로, 개정 전에는 법무부 장관이 국적회복허가를 한 날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국적 회복허가를 받은 후 재외공관 장 앞에서 국민선서 후 국적 회복증서를 받은 때에 비로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는 것으로 개정되었다.


한편 총영사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강경랑 영사가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운동을 진행했고 8명의 애국지사와 40여 명이 넘는 직계후손을 발굴했다. 총영사관은 향후에도 국가보훈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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