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2019 ‘세계한인의날’기념 유공 재외 동포 포상 전수식이 12일(화) 오전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세미나 실에서 열렸다.
강경랑 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수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고우석 위원장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간 함께 동참해준 모든 사람을 대표하여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과 총영사관, 그리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한병돈 체육회장은 “특별히 지금까지 믿고 지원을 해 준 부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상은 체육회 관계자 모두와 함께 기쁨을 누릴 것이며, 미력하지만 앞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홍은경 전 민주평통 부회장은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동포 사회를 위해 기여하며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김 총영사는 모든 포상 수상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 후 “훈장과 표창이라는 것이 개개인의 공적을 기리는 것도 있지만 우리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라는 의미도 있다”며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