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지난 10월 6일(일) 제39회 김윤식배
태권도 대회가 산타 이자벨(Santa Isabel) 시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 준비에 앞장 선 김윤식 관장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 100여 개의 태권도 체육관에 소속된 650여 명의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었다.
산타 이자벨 시장을 비롯한 김관장의 제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날 대회장에는 태권도 고단자인 김석필, 박제강, 김신일 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9회째 대회를 주최해온 김관장은 브라질 사회에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한평생 무도인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도 도복을 입고 봉헤찌로에 소재한 김윤식 체육관(Rua da Graça, 89)에서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1등: 김윤식태권도Clube - Bom Retiro - Santa Isabel - Jacarei - Igarata / 2등: Equipe Amt Ferraz de Vasconcelos / 3등: Equipe Nova Geração Itaquaquecetuba / 4등: Alex Tkd - Aruja / 5등: Instituito Joseense - São José dos Campos / 6등: Equipe Aft. Caçapa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