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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12일(토) 과테말라 국립극장에서는 '2019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가 개최됐다. 


과테말라 문화체육부, 사단법인 재 과테말라 한인회 공동 주최로 과테말라 연중 최대문화행사인 본 예술제에 브라질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이문의 소장이 초청공연을 가졌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예술제는 성악, 한국가요, 민요(노래부문) 부문 한인 참가자들을 비롯해 중남미 각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케이팝 본선무대가 치러지며 이 밖에도 문화예술공연과 사진 및 미술 전시회 등의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 소장은 과테말라 전통민속댄스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진도북춤과 창작아리랑을 선보여 국립극장 약 2천여석을 가득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초청은 지난 8월 브라질 한국의 날 행사에서 공연을 인상깊게 본 과테말라 한인회 최인규 고문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과테말라 한인회로부터 정식으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장은 “처음 초청 당시 진도북춤을 해달라는 특별요청이 있었고, 북춤 외에 한작품을 더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1부 휘날레로 아리랑을 선보이게됐다”고 말했다.


김홍찬 한인회장은 “진도 북춤 공연은 홀로 북하나 메고 흥겨운 가락과 함께하는 춤사위는 모든 관객을 압도하는 우리문화를 알리는 백미중의 백미이었다”라면서 “특히 1부 피날레 아리랑은 한인동포들의 한을 살포시 감싸주는 춤사위가 한인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공연이였다”고 극찬했다.


또한 과테말라 엘데르 수치떼 문화체육부 장관도 한국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몇차례에 걸쳐 인사를 건넸다고도 전했다.


한편, 작년 우루과이, 파라과이 초청공연에 이어 이번 과테말라까지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여러나라에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음달 11월 1일엔 칠레 초청 공연이 확정되어 조윤주, 공요나 단원이 함께 합류할 예정이라는 이 소장은 “브라질 한인 2세 단원들이 한국문화를 대표하여 가기에 의미가 더  크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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