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재36대브라질한인회장선거.jpg


[한인투데이] 제36대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기간에 2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벌써부터 경선투표 실시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36대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권명호. 부위원장 신형석)는 11일(금) 공고 5호를 통해 지난 7일(월)부터 9일까지(수) 3일간 한인회장 입후보 등록기간 동안 홍창표, 최용준씨 등 두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고 두 후보 모두 입후보 등록에 필요한 제반서류를 모두 충족시켰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측은 다만 입후보 접수마감 후 48시간 동안 두 후보에 대한 사회적 윤리 및 도덕 관련 제보접수를 통해 제2차 검증 실시결과에 따라 자칫 후보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관위측은 이 기간동안 접수된 제보내용을 정리해 후보 본인 또는 대리인, 사무장 등에게 전달한 후 반박 또는 소명할 기회를 제공한 후 최종적으로 7명의 선관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최종후보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반듯히 실명확인 가능한 신분증 및 서명된 서류를 제출하거나 직접 선관위 사무실에 출두해 구두로 진술한 내용을 문서화한 서류에 서명해야 한다. 선관위측은 접수된 고발자 실명정보나 내용은 일체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선관위는 제보 마감일인 11일(금) 이후부터 최종후보 결과를 4일내로 발표한다고 공고함에따라 늦어도 15일까지는 이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과연 어느 후보가 당선이 유력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점치는 등의 여론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두 후보는 여러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인 1.5세에다가 직업도 변호사라는 점에서 한.포 구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입후보 접수 마감시각까지 모두의 가슴 졸이게 했던 과거 분위기와는 달리 두 후보 모두 입후보 등록시작일인 첫 날 나란히 등록을 마쳤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한인들의 한인회장 선거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11일부터 배포했다.


재36대브라질한인회장선거포스터.jpg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에서도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 27일부터 ...

  • 홍창표 전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민사소송...

  • 홍창표 전한인회장, 1심 판결 불복 항소...‘사과’...

  •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주장 소...

  • 홍창표 전 한인회장, 본지 상대 명예훼손 소송 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51 한인타운에서 한인 소유 추정 3층 건물에서 화재 발생...5시간 만에 진화 file 2021.08.04 1738
450 총영사관, 8월 한인타운 주요 거리에 청사초롱으로 불 밝힌다 file 2021.08.02 494
449 올해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에 하윤상, 강용환, 김정수씨 포함...8월 중 ... file 2021.07.21 544
448 브라질예연, 광복절 문화예술 공모전 접수 시작...이번 달 30일까지 마감 file 2021.07.21 825
447 쓰레기 재활용장 증가로 뿔난 한인타운 주민들...온라인 서명 진행 중 file 2021.07.19 546
446 한인타운에서 주차 차량 대상 금품 절도 피해 잇따라...군경 용의자 2명 검거 file 2021.07.14 990
445 SP주, 8월까지 일반 성인 백신 접종 완료...한인들 AZ 접종 후 부작용 호소 file 2021.07.12 858
444 패션 거래를 플랫폼으로 연결하다...브라질 한인 스타트업 HOUPA! file 2021.07.06 1184
443 한인타운 공원에서 쓰레기 줍는 미스터 김(?)...황 총영사 깜짝 방문 감사... file 2021.07.02 820
442 한인 2세 조영래씨, 신규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참가자 13인 중에 포함 file 2021.06.30 775
441 황 총영사, 동포언론 대표 초청 간담회...한인타운 정미사업 협조 당부 file 2021.06.28 356
440 한인타운 봉헤찌로 노숙 불법천막 눈쌀...상인들 도난 피해도 잇따라 file 2021.06.24 665
439 50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중국산’ 기피 현상...화이자, AZ 선호 file 2021.06.21 583
438 최영만대표, 민주평통에 겨울용 털 조끼 2백벌 기증...임원회의를 통해 배... file 2021.06.17 749
437 브라질예연, 온라인 '+한국' 문화 축제 공동 주최...이번 달 19일(토) 오... 1 file 2021.06.10 544
436 황인상 총영사, 브라질예연 관계자들과 첫 상견례...한인 문화 예술에 큰 ... 1 file 2021.06.08 635
435 브라질 교육부장관, 한인타운 방문...각계 한인 리더들과의 만남가져 file 2021.06.07 446
434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4
433 중남미 유일의 한글 글씨예술가...캘리그라피 나성주 작가에게 묻고 듣는다 file 2021.05.26 605
432 재외동포재단, 한인회에 '미코브라질' 행사에 지원금 부당 사용 3천불 반... 9 file 2021.05.26 12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