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에 고우석, 한병돈, 홍은경씨 선정

by 투데이닷컴 posted Oct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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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외교부가 선정한 ‘제13회 세계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훈할 재외동포 총 95명 후보 가운데 브라질 한인으로는 고우석(한인 상징물설치위원장)씨가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또한 한병돈(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씨가 대통령표창을 홍은경(전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수석부회장)씨는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게 된 고우석대표는 한인동포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 한인성당 장학회와 브라질 한인장학회 장학위원으로서 차세대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육단체장을 맡아 한인사회의 체력단력과 화합에 앞장섰으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조국의 평화통일의 뜻을 모으기 위해 ‘통일기원 어린이 웅변대회’와 ‘통일 미술대회’를 브라질 한국학교와 주말한글학교 등이 모두 참여하는 연간사업으로 개최했다.


대통령표창자 한병돈(브라질 대한체육회)회장은 브라질 동포 체육단체 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조국에 대한 애국심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및 2016년 리우올림픽 대회에서 브라질 한인응원단을 결성, 우리 대표단에 대한 지원 및 한인사회 단합에 크게 기여한점이 공적으로 인정됐다.


홍은경(전 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수석부회장)씨는 1984년 브라질 한국학교 교사로서 재임하면서 동포 차세대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 18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평화통일 정책 홍보와 우수한 한국 문화 전파에도 앞장서는 등 브라질 한인여성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브라질 사회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브라질 한인사회 단합에도 크게 공헌한 점으로 금번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적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브라질 한인으로는 한형석(한브교육협회이사)씨에 이어 고우석대표가 두번째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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