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역대 최다의 선수단과 최고의 성적을 목표의 결의를 다지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브라질한인대표선수단(단장 김정수) 축구대표팀(감독: 박경천. 코치: 강성식)이 조 예선 첫 경기에서 사이판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다.
전국체전 기획취재단에 따르면 중국, 사이판과 함께 조에 속한 브라질팀은 5일(토) 사이판을 상대로 5-0으로 꺽고 1승을 거두었다고 전해왔다. 한편, 6일(일) 치러진 중국과 사이판의 조별예선 경기에서는 3-3 동점을 기록하면서 브라질축구대표팀은 남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비기거나 승리할 경우 최소한 동메달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