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한인회장 권한대행 최용준)와 한인회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시종)가 ‘한국의 날’ 행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자축연을 가졌다.

한인회는 지난 18일(수) 저녁 상파울루 시내 한 식당에 마련된 자축연에는 손시종 문화위원장 내외, 조복자 한인회 이사장, 방은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인연합회장을 비롯해 나성주, 엄인경, 민찬욱, 이세균(이하 한국의 날 관계자) 그리고 손정수(반찬닷컴 대표)씨와 릴리 아기아르(Lili Aguiar), 다비 코스타(Davi Costa)씨가 참석했다.

나성주 총괄기획단장은 “지난 해단식에서 미처 전달하지 못한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각 단장님들의 수고와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마음에서 한인회측에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 권한대행은 “올해 행사를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의 봉사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특히, 현지인들에게 한식을 알리는데에 큰 일익을 담당한 손정수 반찬닷컴 대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밖에 봉사와 후원을 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손 문화위원장을 비롯해 나성주, 방은영, 김성숙, 엄인경, 조복자, 이세균, 민찬욱, 손정수씨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 문화위원장은 “주최측인 한인회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금번 행사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