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한인회채무현황.jpg


[한인투데이] 제36대 한인회장 입후보자 신청기간이 약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한인회 부채규모가 2019년 8월 현재 55만여 헤알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총 부채 내역 가운데 가옥세(IPTU)가 가장 많았다. 한인회관 280.299.75헤알이며, 히아쇼그란지 한인유원지가 238.648.17헤알이다.


자료를 살펴보면 부채 누적은 제33대(박남근)부터 눈에 띄게 늘어났다. 제33대(이백수)에 7.26762헤알이였던 부채액이 2년간 185.034.62헤알로 무려 약 160%나 증가했다.


2016년 1월부터 2018년 10월 말까지 34, 35대를 연임하면서 결산보고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부채규모를 가늠할 수 없었던 김요진 한인회장 체제 운영 기간동안 284.654.81헤알의 부채가 발생한 것으로 이번 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김 한인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을 표명 한 작년 11월부터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 중인 한인회는 약 10개월간 75.553.23헤알의 적자가 발생했다.


이번 부채현황 자료에 따라 총 부채규모가 552.509.83헤알에 이르면서 차기 한인회장직을 고려하고 있는 후보자들 입장에선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를 두고 일부에선 한인회관 및 한인유원지 매각을 통해 단번에 부채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반면, 과거 한인회장들의 운영 부실에서 발생한 부채를 한인사회 공공재산으로 청산하려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입후보자 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한인회의 자연적 회원으로서 합법적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접수기간은 10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출범 5개월만에 정기총회 2차소집 ...

  • 브라질한인회와 후원회, 황인상 총영사 환송회 가...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13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file 2020.07.23 2119
612 브라질 일일 사망자 1천명 넘어...한인사회 감염사례도 증가 2 file 2021.01.07 2089
611 57살, 잔치는 끝나고 있는가? 브라질 이민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7 file 2019.02.12 2066
610 SP시청, 브라스지역 휴업령 어긴 업체 무더기 적발...의류 2천여장 압수 file 2020.05.13 2039
609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한인 A씨...사건발생 이틀후 자신의 회사에서 숨진... file 2020.11.26 1996
608 한인회,‘미스코리아’결산내역 투명하게 밝혀야...후원금 추가 누락 드러나 11 file 2021.05.06 1902
607 브라스 새벽시장 강제퇴거 한인들...6년만에 재산 소유권 회복길 열려 file 2020.10.14 1822
606 홍 한인회장 본지 상대로 명예훼손 고소 사실 뒤늦게 밝혀져...의견 불일... 5 file 2021.05.21 1817
605 한인 최대 문화축제 ‘한국의 날’폐막...브라질 한류 대표 문화 행사로 한... file 2019.08.15 1760
604 전 한인회 A부회장, 후원 누락금 헤알 아닌 달러...감사 측에 정식 문제 제기 2 file 2021.04.15 1744
603 경찰조사 받게 됐다고 소란 떤 탑뉴스...면담해보니 혐의 내용 허위로 드러나 1 file 2021.05.31 1635
602 한국 영주귀국 선택하는 한인은 늘고 이민자는 줄고...불안한 한인경제 4 file 2018.09.03 1630
601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 전격 사임표명...이사회,부회장단 모두 사퇴 7 file 2018.11.01 1566
600 30대 한인 남성 여성 만나러 갔다가 총격 사망...데이팅앱 피해사례 급증 1 file 2022.01.19 1565
599 브라질 남부 소도시에서 살인사건 충격...경찰 유력 용의자로 한인A씨 지목 file 2020.11.26 1549
598 2020 미스코리아 브라질 미스 진(眞)에 한혜원(26)양 수상...총 10명의 후... file 2020.10.07 1522
597 홍 한인회장, 후원금 누락 및 여러 의혹 사실 인정... '모든 게 제 탓' 사죄 3 file 2021.04.20 1500
596 축구협회, 체육회와 공동으로 5월 어머니 날 감사 나눔 행사 개최 file 2021.04.27 1465
595 한인회감사위, 후원금 누락 공식 입장 표명...'횡령' 보단 '집행유예' 쪽... 8 file 2021.04.23 1462
594 "코로나 때문에 매출이 0원인데…" 임대료 감면받을 방법은 없나? file 2020.04.08 14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