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영국 문화 잡지 타임 아웃(Time Out)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Cool)동네 가운데 브라질에서 유일하게 한인타운 봉헤찌로가 25위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19일(목)자 브라질 온라인 UOL 보도에 따르면 타임 아웃지는 동네 선정에 있어 전 세계 여러 도시에 거주하는 2만여명의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명됐다고 전했다.
타임아웃지에 따르면 루스(Luz)지역 옆에 위치한 봉헤찌로는 루스역과 시립박물관, 그리고 시립극장 등의 역사적인 문화건물을 비롯해 대표 길인 조세파울리노에서는 최신 유행의류를 구입할 수 있고, 주변으로 한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민자들이 함께 공존하는 미식의 중심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는 리스본(포르투갈)의 Arroios가 선정됐다.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식과 공존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