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이하 총영사관)이 민속 대명절 추석을 맞아 노인회관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13일(금) 정오,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최홍익. 이하 노인회)회관에 채수준 영사와 함께 방문한 김 총영사는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리는 말이 있듯이 오늘 만큼은 즐겁게 고향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조금이나마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원했고, 최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않고 노인회관을 찾아 줌에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오찬으로는 불고기, 떡, 빈대떡, 막국수 등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고, 모든 비용은 총영사관측에서 제공했으며,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도 노인회관을 방문해 떡과 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