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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6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출을 위한 한인회장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권위)가 구성됐다.


권명호 선관위원장은 지난 6일(금) 신형석(체육회고문)씨를 수석위원장으로 한상우(총무), 강우준(홍보), 임샬롬(법률), 이임규(감사)씨 등 총 5명의 선관위원단 임명절차를 끝마쳤다고 밝히고, 9일(월) 한인 언론 지면을 통해 선거관리 시행세칙 공고문(제1호)과 함께 이를 발표, 공식화했다.


한인타운 소재 아바워크 1층에 임시 선관위사무실을 마련한 선관위측은 한인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인사회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가치관이 뚜렸한 리더를 선출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한인사회의 일꾼을 선출하자는데에 큰 목적을 두고 입후보등록금을 1천헤알로 대폭 삭감했다. 


한인회장 후보 등록금이 한때 3만불에 달했던 과거와는 달리 선거시즌에 따른 경제사정을 고려해 그 규모가 점점 줄어 지난 2017년 치러진 제35대 선거에는 2만헤알로 책정되어 치러졌다.


이렇게 입후보등록금을 대폭 삭감한 반면, 현 한인회의 현황과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하여야 한다는 후보 자격 심의를 더욱 강화하기로 위함으로 후보등록 제출서류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계획서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선관위측은 “한인회의 회장단에 참가한 적이 없는 후보 경우에는 한인회 본관과 모지 유원지와 히아쇼 그란지 유원지를 방문, 답사한 사진을 첨부하여야 한다”고 부연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권 선관위원장은 “본 선거 선거관리 시행세칙은 신문지면은 물론 쇼셜네트워크(SNS)등에도 한.포어로 제작해 세대와 관계없이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입후보자자격은 만 40세 이상의 한인회의 자연적 회원으로서 브라질에 합법적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입후보자 접수기간은 10월 7일(월)부터~9일(수)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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