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국의날IMG_9048.JPG


[힌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최대 한국문화축제인 제13회 한국의 날 문화위원회(위원장 손시종)가 지난 약 5개월 기간동안의 활동을 마치고 해산됐다.


8월 29일(목) 저녁,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에서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조복자 한인회 이사장,이창일(기획), 나성주(총괄), 민찬욱(사업단장), 이세균(운영관리), 주장호(기획위원), 이창범(전시위원), 엄인경(무대), 윤권중(감사), 강경랑 영사 그리고 한인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다.


최용준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침에 감사드린다. 이는 문화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헌신, 봉사해 주신 모든 위원여러분들의 덕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본 행사를 준비, 개최하는 기간 동안 일부 부분에서 문제가 보고됐지만, 사업 전반으로 나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한인회가 이 날 결산보고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거둔 총 742.440.05헤알의 수입 가운데 641.961.44헤알을 지출해 약 10만헤알의 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행사 전부터 크고작은 논란을 겪은 먹거리부스 경우에는 총 27만헤알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된 선불카드는 약 4천여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선불카드 대행업체에서 추최측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동 최고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약 6만 2천헤알이며, 반면 가장 매출이 적은 업체는 5천헤알 규모로 나타났다.


이 밖에 일각에서 시 측 지원금(263.615.07헤알)에 대해 무대와 음향 시설규모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시 지원금은 시정부 관할로 집행부분에서는 주최측에서 개입할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며 일축했다.


또한 주최측은 “경품권 1만장을 발행했지만, 약 4천여장(88.240헤알)판매에 그쳤다”면서 “그러나, 올해 수입금 가운데 후원금과 광고부문에서 약 37만헤알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 날 주최측은 전체 방문객 규모에 대한 질문에 “선불카드 판매량을 기준으로 볼때 약 1만 8천여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면서 “카드업체로 부터 성별에서 부터 평균 소비금액, 구매내역 등의 고객 프로필을 함께 제공받아 차기 행사에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 공연 앞둔 NTX...브라질투어 전석 매진 ...

  • 브라질 한인최대문화축제 한국문화의 날 앞으로 1...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진료 일정 일부 변경 공지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 봉사진료 이번 달 27...

  • 코윈브라질, 한인회 공동 제7차 사랑의 바구니 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3 체육회, 상파울루 찾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공연단 환영만찬 마련 file 2023.06.09 274
102 지상 최대 퍼포먼스 브라질 카니발에 '3.1운동 100주년' 담는다 file 2019.03.01 254
101 중남미 유일의 한글 글씨예술가...캘리그라피 나성주 작가에게 묻고 듣는다 file 2021.05.26 607
100 제35대 한인회, 결산 후 남은 3만여 헤알…노인회 등 3곳에 기부키로 file 2020.01.09 310
99 제12회 ‘한국의 날’문화축제 대성황...약 4만여 방문객들 행사장 찾아 file 2018.08.16 442
98 제11회 한국문화의 날 성황리에 폐막…역대 최다 방문객 행사장 찾아 file 2017.08.17 399
97 전옥희작가, 문화원에서 ‘우리는 하나’개인전 개최...다음달 14일까지 file 2018.10.18 323
96 전세계 여성 리더 상파울루에 모였다...제7회 국제컨벤션 행사 성황 file 2019.05.08 479
95 이민자박물관 주최 올해 이민자문화축전에 한국 선정...이번달 28일(일) file 2019.07.18 337
94 이민자 박물관 배경으로 펼쳐진 ‘화선무’...한국문화에 한류팬들 홀렸다 file 2021.06.21 397
93 이민 55주년 역사적인 첫 뮤지컬 무대 <가스펠>...올해 11월 관객 만난다 file 2018.04.19 391
92 유영호 작가 '그리팅맨' 해외 6번쨰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세워져 file 2019.08.04 296
91 올해로 개원 10주년 맞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22일(일)부터 다채로운 기... file 2023.10.18 222
90 올해 브라질 이민 60주년 맞는 한인사회...벌써부터 행사 준비로 후끈 file 2023.01.16 362
89 예연, 코로나19로 지친 한인들을 위한 희망 콘서트 연다...12일(일) 저녁 ... file 2020.07.10 606
88 예연, 제4대 신임회장에 이화영씨 취임...차세대 문화예술인 지원 약속 file 2020.02.06 326
87 예연 2019정기총회 개최...방은영 현 예연회장 제3대 회장으로 연임키로 file 2019.01.24 379
86 열대문화 시즌 2 - 10집 출판 및 복간 기념회 열려 file 2012.08.30 7970
85 아트프로젝트보라 <소무> 공연, 깜삐나스에 이어 상파울루에서도 전... file 2023.09.25 202
84 아시아 3개국 카니발행사...한국문화 및 평창홍보 빛났다 file 2018.02.08 2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